사진=진화 웨이보
함소원이 연일 남편 진화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면서 학창 시절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함소원은 지난 2006년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학창시절 무려 “74kg까지 나갔다”고 전했다.

당시 함소원은 “무용전공으로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굶어가며 운동을 했는데 입학하고 나서는 원없이 먹어서 몸무게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먹으면 다 살로 가는 체질이고 깡마른 몸매보다 통통한 살집이 있는 걸 좋아한다”며 “섭취한 음식물을 일일이 기록하는 등 거의 10년 동안 다이어트 일기를 쓰면서 몸매관리를 해오고 있다”며 꾸준한 체중 감량 비법을 밝혔다.

아울러 “최근 요가 자격증도 땄다”며 “연예계에 입문해 한창 활동할 때에는 47㎏까지 줄였으니, 무려 27㎏이나 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살짝 쪄서 51㎏”이라며 “운동할 때는 근육운동보다 라인을 잡아주는 운동을 조금씩 꾸준히 하고 있다”고 남다른 몸매 유지 비결을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중국 SNS 스타 진화와 결혼했다.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