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프로골퍼 전상우(33)가 미녀 배우를 동반자로 얻은 ‘행복한 사나이’ 대열에 합류했다.

전상우와 두 살 연상인 배우 박정아(35)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3월 알려졌고, 둘은 1년5개월간 진지한 만남 끝에 부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14일 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4일 "박정아와 연인 전상우가 오는 5월 15일 결혼을 한다"고 밝히며 "예비신랑 전상우가 박정아의 배려심과 따뜻한 모습에 반했다"고 전했다. 결혼식 날짜 이외의 사항은 조율 중이라고 알려졌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3)이 배우 황정음(30)과 백년가약을 맺어 화제였다. 당시 황정음은 신랑 이영돈에 대해 “처음에는 외모가 잘생겨서 좋았는데, 보면 볼수록 상대를 존중하고, 마음씨가 예쁜 사람이었다”고 결혼 이유를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골프선수 박진우는 2003년 배우 이요원(36)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이들 외에도 걸그룹 핑클 출신의 배우 성유리(35)도 동갑내기 프로골퍼이자 코치인 안성현과의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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