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안성현 열애 인정 후 러시아전 응원석 포착 '깜짝' (사진=SBS 중계방송 캡처)
[골프한국] 배우 성유리(33)와 동갑내기 골프선수 안성현이 열애중이다.

성유리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7일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프로골퍼 안성현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5년 KPGA에 입회했다.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올해 대한골프협회가 밝힌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되기도 했다. 현재 SBS 골프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에서 시청자들에게 레슨 팁을 전달해주고 있다.

한편 18일 오전 성유리의 브라질 현지 응원 모습이 러시아전 중계 화면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큰 리본과 귀에 '홧팅'이라는 글씨가 쓰인 머리띠를 하고 '힐링캠프' MC인 김제동을 비롯해 강부자, 김민종 등 동료 연예인들과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 생활인으로서 프로골퍼는 어떨까?

성유리는 지난해 1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이상형이 '포근한 사람'이다. 연예인 중에서는 지진희"라고 말한 바 있다.

성유리-안성현 열애 소식에 "성유리 안성현 열애, 6개월 밖에 안됐네" "성유리 안성현 열애, 축하해요" "성유리 너무 예쁜데..." "성유리 안성현 열애, 안성현 부러워" "성유리 안성현, 지진희 닮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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