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시내에 우뚝 솟은 어등산 중턱에 자리 잡아 광주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하는 어등산 골프장(대표이사 박근수)이 그랜드오픈에 들어갔다.

어등산 골프장은 국내에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몇 안 되는 골프장 중 하나다. 어등산의 청연한 산자락에 위치해 라운드 도중 발아래 펼쳐진 고층아파트단지 위를 구름을 타고 걷는 듯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환상적인 경관에 탄성을 지르게 하는 코스레이아웃은 이곳의 또 다른 매력 중에 하나다.

이곳 지명을 딴 어등, 송정, 하남으로 명명된 3개 코스는 곳곳에 산재해 있는 5개의 워터해저드와 56개의 크고 작은 벙커가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유발하는 것도 특징이다.

어등산 계곡을 따라 조성돼 3개 코스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어등 코스는 남성적인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 커다란 연못을 따라 펼쳐진 송정 코스는 정교한 공략이 요구된다.

페어웨이가 넓은 앞에 펼쳐진 도심을 향해 장쾌한 티샷을 날릴 수 있는 하남 코스는 곳곳에 예상치 않은 장애물이 숨어있어 신중한 공략이 필요하다.

탁월한 접근성도 이곳의 매력이다. 시내에 위치하다보니 접근성이 단연 압권으로 광주시내 어디서나 10~2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타 지역에서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산월IC에서 불과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갖췄다.

박근수 어등산CC 대표는 문화도시 광주의 유일한 멤버십골프장으로 그 위상에 걸맞은 명품골프장으로 만들겠다최상의 코스컨디션 유지와 고객감동 서비스로 비용은 대중화시키고, 서비스는 특급호텔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어등산CC는 노블레스 오블리제 정신으로 현재 정관에 명시된 대중제 순수익금 사회 환원대신 전체 골프장 순수익금의 3분의 1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할 뜻을 밝혔다.

박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어등산CC는 그랜드오픈에 맞춰 창립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정회원은 입회금 7000만원~13000만원까지 개인 A,B,C 가족 A형 등 4종류다.

개인회원은 월 34회의 주말부킹보장과 주중 주말 회원대우, 지정인과 가족회원에게는 주중 회원대우가 제공된다. 종류에 따라 동반자까지 대폭적인 할인혜택도 부여된다.

평생 그린피 면제와 주말·휴일 무제한 부킹이 보장되는 혜택이 주어졌던 입회금 3억원의 VIP회원과 5억원 VVIP회원 등 1차 창립회원 모집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문의/ 062-605-3050
류시환 기자 soonsoo8790@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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