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계가족’을 틀을 깨고, 형제자매, 친구 등 지인도 자유롭게 회원변경 가능
변경 수수로 5만5,000원… 횟수제한 없어, 업계 통상 12만원대 비용의 절반 가격

서울시 은평구에 사는 김모(45)씨. 연간 몇 일의 사용기간을 보장한다는 유명 리조트의 광고를 보고 큰맘 먹고 회원권을 구매했지만, 지난해 이삼일 밖에 사용하지 못했다. 남은 이용 가능한 시기를 쓸 수 있는 형제들에게 주려고 했지만, 리조트 측의 직계가족 제한 규정 때문에 불가능했다.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박모씨(38·여)도 최근 비슷한 경험을 했다. 가족 모두가 외국에서 장기간 체류를 하게 몇 년째 리조트를 이용할 수 없었다. 비직계가족이 남은 기간을 쓰기 위해서는 추가 요금을 더 내야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리조트 측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대답만 할 뿐이었다.

대부분의 리조트들이 회원 변경 자격 조건을 ‘직계가족’으로 만 한정하는 등 지나치게 까다로워 소비자한테 불리한 규정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 같은 불합리한 규정을 고쳐 직계가족 사용제한 규정을 없애고 회원의 범위를 넓힌 회원권이 선보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휘닉스파크(www.pp.co.kr)가 최근 선보인 ‘스마트무료회원권’이 바로 그 주인공. 스마트무료회원권은 회원 변경 시 기존 직계가족만 가능했던 것에서 형제자매, 친구 등 누구나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유명 리조트 회원권 대다수는 회원의 기준을 ‘직계가족’으로 한정해 왔다. 때문에 고가의 비용으로 회원권을 구입해도, 남은 사용기간을 자유롭게 양도하지 못하고, 이용횟수를 채우지 못 한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지정회원 이외 회원추천인 이용 시에도 콘도를 회원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키장 등 다른 시설물 이용 시에는 할인을 적용시켜 준다. 회원 변경 시 직계 가족은 1만1,000원, 친구 등 비직계가족은 5만5,000원의 변경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횟수 제한도 없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회원변경을 해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다. 타 유명리조트의 경우 회원변경 비용이 12만원대인 것에 비하면 반값도 안 되는 비용이다.

정장섭 휘닉스파크 회원사업팀장은 “회원들이 마땅히 누릴 수 있는 있는 혜택을 다 누리게 하고자 직계가족의 틀을 깨고, 회원변경 비용도 파격적으로 낮췄다”고 말했다.

이로써 휘닉스파크 스마트무료회원은 연간 제공되는 30일을 단 하루도 버리지 않고 알차게 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회원권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브로슈어를 원한다면 휘닉스리조트로 문의하면 된다. 분양문의 : 02-554-0600, 법인맞춤형 : 02-55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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