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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만의 LPGA' 이정은6 "복귀전 목표는 톱5"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이정은6 프로. 사진은 올해 2월 호주에서 모습이다. 사진제공=Golf Australi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정은6(24)는 지난해 첫발을 디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화려한 데뷔 시즌을 보냈다.

미국의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고, 이를 포함해 한 시즌 5개 메이저 대회에서 세 차례 톱10에 들었다. 시즌 상금 200만달러를 돌파하며 이 부문과 올해의 선수에서 나란히 3위에 올랐고, 루키들 중 압도적인 기량으로 신인상도 차지했다.

올해 초 큰 기대 속에 호주에서 열린 두 대회에 참가했던 이정은6는 그러나 이후 코로나19라는 큰 변수 때문에 미국 출전이 늦추어졌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면서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던 이정은6는 US여자오픈 타이틀 방어를 앞두고 미국행을 결정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이정은6는 사전 인터뷰에서 복귀 소감 등을 밝혔다.

2월 중순 IPSP 한다 호주여자오픈 이후 약 9개월 만인 이정은6는 "너무 너무 오고 싶었고, LPGA가 그리웠다"며 "ANA나 KPMG 같은 메이저 대회나 다른 대회를 보면서 (이곳에서) 치고 싶은 마음이 컸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가) 걱정이 돼서 못 오고 있다가 US여자오픈이라는 대회는 포기하기가 어렵다고 결정을 내리게 되어 오게 됐다"며 "와보니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LPGA 선수들과 연습을 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이번 대회도 기대가 된다"고 언급했다.

이정은6는 구체적으로 LPGA 투어에서 가장 그리웠던 점으로 "LPGA 선수들이 너무 보고 싶은 것도 있었고, 연습 환경이나 날씨가 완벽하기 때문에 그런 환경에서 대회를 뛸 수 있다는 점이 그리웠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남은 대회가 많지 않은 가운데, 이정은6는 "아직까지는 뛸 수 있는 대회가 3개다. US여자오픈까지 잘한다면, 마지막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도 나갈 수가 있다"며 "그 전에 3개 정도에 톱10이나 톱5에 들어서 CME 대회에 나가는 것이 목표다. 물론 우승을 하게 되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정은6는 "오랜만에 LPGA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살짝 긴장할 것 같다"면서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을 나가려면 첫 대회에서 단추를 잘 끼워야 할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 톱5를 목표로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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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날짜 : 2020-11-19 11: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