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그동안 비밀에 부쳐왔던 'GBB 에픽(EPIC)'을 공개했다.

2일부터 출시한 GBB 에픽은 GBB 에픽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스핀량과 탄도 조절이 가능한 GBB 에픽 서브제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등 4종이다.




캘러웨이골프는 "GBB 에픽 드라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제일브레이크(Jailbreak) 기술로 페이스 뒤편에 크라운과 솔을 연결하는 두 개의 티타늄 바를 배치한 것"이라며 "가볍고 강한 두 개의 티타늄 바가 임팩트 시 헤드 크라운과 솔의 휘어짐을 줄여주면서 공에 전달되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초경량 티타늄 소재 엑소케이지를 사용했고 APW(어드저스터블 페리미터 웨이팅) 기술을 적용해 무게 추의 위치를 조절, 좌우 약 21야드까지 다양한 구질의 구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업체는 "GBB 에픽은 제일브레이크 기술로 골프 규정은 지키면서 공 스피드를 극대화했다"며 "새로운 차원의 비거리와 관용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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