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는 어김없이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다. 그런데 그 기준은 무엇일까. 이 물음에 답을 얻기 위해 골프웨어 브랜드 담당자가 생각하는 ‘베스트 코디법’을 알아봤다. 패션짱이 되고 싶다면 다음을 참고하시라. 이달에는 핑골프웨어다.

모델_㈜크리스패션 핑골프웨어 기획실 박철 대리

핑골프 와팬 플레이
핑골프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탄생했다. 이를 모토로 한 와팬 플레이. 브랜드에 대한 상징성과 함께 멋스러운 포인트로 작용한다

스트레치성 소재
신축성이 좋지 않은 소재의 골프웨어는 골프스윙을 방해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스트레치성 좋은 소재를 채택했다.

티셔츠 11152TO047 BK 16만8,000원
팬츠 11152PT331 WH 24만8,000원
벨트 11151BT804 BL 10만8,000원
골프화 61151SE734 WH 29만8,000원




모델_㈜크리스패션 핑골프웨어 디자인실 한가람 사원

포인트 컬러
G30 드라이버 라인 원피스로 동일한 컬러를 포인트로 한다. G30 드라이버는 블루, 블랙, 화이트 컬러로 구성돼 있다. 의상과 클럽을 세트로 맞춘 것이 특징이다.

통일감
원피스의 화이트&블랙 컬러에 맞춰 골프화를 착용했다. 동일한 콘셉트의 컬러와 디자인은 패션감각을 돋보이게 만드는 배경이다.

원피스 12152TL095 BK 18만8,000원
삭스 12151SC758 WH 1만5,800원
골프화 61151SE734 WH 28만8,000원


'베스트 드레서' 스타일링 팁
Tip 1. 배경 컬러와의 조화, 대비
컬러는 장착했을 때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과도 잘 어울려야 한다. 다시 말해 배경이 되는 곳의 컬러와의 조화, 또는 대비되는 톤으로 포인트를 줄 때 더 멋스러운 포인트룩이 될 수 있다. 골프웨어는 골프장 녹색 잔디와 얼마나 잘 어울리느냐에 따라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을 기억하자.

Tip 2. 세트로 착장하자
모든 코디가 동일하다. 균형을 잘 갖추는 것이 기본이다. 골프웨어도 상하의 밸런스를 맞춰서 입는 것이 좋다. 그런데 패션감이 부족하다면 디자이너의 추천 룩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보통 디자이너는 세트물이 되도록 디자인하므로 상하의 세트 착장을 구입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