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테일러메이드는 1일 올해 상반기 KPGA와 KLPGA 투어 전 대회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골프용품 조사기관인 데럴 서베이와 씨앤피에스의 자료를 인용, 테일러메이드는 4월 KLPGA 투어 개막적인 롯데마트 여자오픈부터 가장 최근 마무리된 KPGA 투어 군산CC 오픈과 KLPGA 투어 비씨카드·한국경제 오픈까지 KPGA와 KLPGA 투어 전 대회에서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드라이버 브랜드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2015년 상반기 남녀 골프투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은 R15 드라이버다. 업체는 "R15 드라이버는 전방 트랙 시스템을 통해 헤드 전방의 무게를 기존보다 더 앞으로 위치시켜 더 낮은 스핀을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비거리를 만들어낸다"고 전했다. 허인회, 문경준, 이태희, 이정민 프로들이 상반기 투어에서 R15 드라이버를 들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시즌 동안 열린 국내 남녀 골프대회 중 7개 대회에서 테일러메이드의 드라이버인 R15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KLPGA 투어에서 이정민 프로가 R15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3승을 기록한 가운데 다승왕 자리를 노리고 있다. 문경준, 이태희 프로는 이번 상반기 시즌에서 R15 460 9.5도드라이버를 사용해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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