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라인업 FJ
골프용품 브랜드는 골퍼의 선호도를 고려해 같은 용품 카테고리에 다양한 모델을 라인업한다. 골퍼들은 이러한 라인업이 ‘골퍼의 수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오해한다. 하지만 ‘수준’보다 디자인과 기능을 따지는 것이 좀 더 현명한 골프용품 선택법이다. 지금부터 클럽 브랜드의 대표 모델 라인업을 분석해본다.
오직 하나의 브랜드만 누릴 수 있는 명예가 있다. 바로 ‘No.1(넘버원)’이다. 넘버원은 자타공인 최고라는 점에서 가치가 클 수밖에 없다. 때문에 넘버원 타이틀은 소비자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구매를 자극하는 최고의 마케팅 수단이 된다.
골프브랜드에도 다양한 넘버원이 있다. 이달에 소개할 ‘FJ(풋조이)’는 골프화 부문 ‘넘버원’이다. 수년 동안 전세계 주요 투어 사용률 1위를 기록하며 자연스럽게 ‘넘버원’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미국 PGA 투어 56%, LPGA 투어 53%, 한국 KPGA 투어 73%, KLPGA 투어 51%의 사용률을 기록했다. 2명 중 1명 이상의 선수가 FJ를 신는다는 뜻이다.
오늘날 FJ가 넘버원 골프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전통이 더해진 우수한 성능 때문이다. FJ는 150년 동안 골프화를 만들며 원재료 선별부터 생산, 검수까지 모든 제작프로세스를 직접 진행하고 있다.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를 지닌 직원들의 손길이 더해진 것이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탄생한 배경이다. 이달에는 넘버원 골프화 FJ의 2015년 대표 모델 세 가지를 소개한다.
‘아이콘(ICON)’은 ‘이미지’를 뜻하는 그리스어 ‘eikon’에서 파생됐다. 오늘날에는 ‘상징’의 의미로 이름과 얼굴, 사진, 건물을 지칭하기도 한다. 나아가 사회 전반에 걸쳐 중요성이나 의미가 있는 인물을 가리키기도 한다. 그렇다면 FJ에게 아이콘은 어떤 의미일까. 이 물음에 대해 FJ는 아이콘을 ‘FJ의 상징’으로 소개한다. 앞서 소개했듯 FJ는 골프화에 주력해온 브랜드로 모든 기술력을 골프화에 집약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FJ를 상징하는 제품으로 아이콘을 꼽고 있다. 다시 말해 아이콘에 FJ를 상징하는 디자인과 기술을 집약했다고 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진화를 거듭해온 아이콘은 올해 ‘FJ ICON BLACK’으로 또다시 진화했다. ‘Best of the Best’를 콘셉트로 안정성과 편안함,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FJ가 자랑하는 방수기능 등을 더했다. 기능적, 디자인적으로 따지면 FJ 역사상 최고의 모델로 꼽을 수 있다. 전통적인 느낌을 세련되게 표현해낸 심미적 스타일에 고급 수제화에 적용되는 가죽 인서트, D.N.A.골프화에 적용했던 이중밀도 핏베드 등으로 기존 FJ ICON보다 10% 가벼워져 더욱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D.N.A.골프화는 2014년 선보인 FJ의 야심작이다. 골프화로서 충실한 성능에 소비자(골퍼)의 취향을 고려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데, FJ 측은 개발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했다. 때문일까. 국내에 첫 출시된 4월부터 완판행진을 이어가며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FJ는 D.N.A.에 150년 전통을 집약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DRYJOYS NEXT ADVANCEMENT의 약자로 이름이 지은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DRYJOYS(드라이조이)는 1989년 출시된 후 꾸준히 사랑 받아온 FJ 대표 골프화 중 하나다. 즉 D.N.A.가 드라이조이의 새로운 모델로, FJ의 한축을 담당한다는 뜻이다.
D.N.A.는 드라이조이 특유의 편안함과 안정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발바닥(FTF 핏베드)과 발등(스너그핏 텅), 발목(3D 폼칼라)의 피로감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이들 기술은 18홀 라운드동안 평균 7킬로미터를 걷는 골퍼의 피로감을 줄여 경기력 향상을 돕는다. 한편 안정감을 더한 기술도 돋보인다. D.N.A.에는 매우 얇고 유연하면서도 단단한 나이트로띤 TPU아웃솔과 과학적으로 배치된 9개의 스파이크가 조화롭게 적용됐다.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최소 1개 이상의 스파이크가 항상 지면에 붙어있는 것이 특징. 이를 통해 스윙 시 발생하는 모든 운동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임팩트까지 전달한다.
수년 사이 골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다. 골프화를 골프로 한정하지 않고, 일상으로 끌고 나온 것이 호응의 배경이다. 이 과정에서 큰 스파이크가 필연적으로 제거되며 ‘스파이크리스’라 불리게 됐다. 그런데 의문부호가 붙었다. ‘스윙의 안정성을 돕는 스파이크가 제거되며 접지력이 약화되지 않았냐’라는 것. 이에 대해 브랜드들은 ‘그에 상응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술이 더해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돌아와서, 넘버원 골프화 브랜드 FJ 또한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출시하고 있다. 바로 드라이조이 캐주얼이다. 스테디셀러 드라이조이 투어의 스파이크리스 라인이다.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한층 부드럽고 가벼워진 가죽에 안정적인 3겹 레이어 아웃솔을 더한 것. 이를 통해 스파이크리스지만 뛰어난 접지력을 보여주고, 나아가 편안한 착화감까지 더해준다. 3겹 레이어를 세분하면 편안한 착화감을 주는 최상층 레이어, 안정감을 주는 견고한 중간 레이어, 단단한 TPU 스파이크리스 아웃솔로 구성됐다.
한편 드라이조이 캐주얼은 영국 피타드사와 함께 개발한 멤브레인이 없는 방수력을 갖춘 2겹 ECL(Extreme Comfort Leather) 가죽 시스템을 적용, 이전 골프화보다 착화감이 30% 더 부드러워졌다.
“FJ는 자타공인 세계 넘버원 골프화 브랜드다”
“압도적인 투어 사용률 1위의 넘버원 골프화”
“사람들이 ‘FJ골프화가 왜 특별한가’라고 물으면 세 가지로 답합니다. FJ는 오직 ‘골프’만을 생각하는 브랜드입니다. FJ는 자체공장에서 생산해 믿을 수 있습니다. 전세계 투어사용률 1위가 제품의 품질과 퍼포먼스를 대변해줍니다. 때문에 우리는 FJ를 넘버원 골프화로 부릅니다.” -아쿠쉬네트 홍보팀 김현준 팀장
오직 하나의 브랜드만 누릴 수 있는 명예가 있다. 바로 ‘No.1(넘버원)’이다. 넘버원은 자타공인 최고라는 점에서 가치가 클 수밖에 없다. 때문에 넘버원 타이틀은 소비자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구매를 자극하는 최고의 마케팅 수단이 된다.
골프브랜드에도 다양한 넘버원이 있다. 이달에 소개할 ‘FJ(풋조이)’는 골프화 부문 ‘넘버원’이다. 수년 동안 전세계 주요 투어 사용률 1위를 기록하며 자연스럽게 ‘넘버원’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미국 PGA 투어 56%, LPGA 투어 53%, 한국 KPGA 투어 73%, KLPGA 투어 51%의 사용률을 기록했다. 2명 중 1명 이상의 선수가 FJ를 신는다는 뜻이다.
오늘날 FJ가 넘버원 골프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전통이 더해진 우수한 성능 때문이다. FJ는 150년 동안 골프화를 만들며 원재료 선별부터 생산, 검수까지 모든 제작프로세스를 직접 진행하고 있다.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를 지닌 직원들의 손길이 더해진 것이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탄생한 배경이다. 이달에는 넘버원 골프화 FJ의 2015년 대표 모델 세 가지를 소개한다.
‘아이콘(ICON)’은 ‘이미지’를 뜻하는 그리스어 ‘eikon’에서 파생됐다. 오늘날에는 ‘상징’의 의미로 이름과 얼굴, 사진, 건물을 지칭하기도 한다. 나아가 사회 전반에 걸쳐 중요성이나 의미가 있는 인물을 가리키기도 한다. 그렇다면 FJ에게 아이콘은 어떤 의미일까. 이 물음에 대해 FJ는 아이콘을 ‘FJ의 상징’으로 소개한다. 앞서 소개했듯 FJ는 골프화에 주력해온 브랜드로 모든 기술력을 골프화에 집약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FJ를 상징하는 제품으로 아이콘을 꼽고 있다. 다시 말해 아이콘에 FJ를 상징하는 디자인과 기술을 집약했다고 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진화를 거듭해온 아이콘은 올해 ‘FJ ICON BLACK’으로 또다시 진화했다. ‘Best of the Best’를 콘셉트로 안정성과 편안함,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FJ가 자랑하는 방수기능 등을 더했다. 기능적, 디자인적으로 따지면 FJ 역사상 최고의 모델로 꼽을 수 있다. 전통적인 느낌을 세련되게 표현해낸 심미적 스타일에 고급 수제화에 적용되는 가죽 인서트, D.N.A.골프화에 적용했던 이중밀도 핏베드 등으로 기존 FJ ICON보다 10% 가벼워져 더욱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D.N.A.골프화는 2014년 선보인 FJ의 야심작이다. 골프화로서 충실한 성능에 소비자(골퍼)의 취향을 고려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데, FJ 측은 개발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했다. 때문일까. 국내에 첫 출시된 4월부터 완판행진을 이어가며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FJ는 D.N.A.에 150년 전통을 집약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DRYJOYS NEXT ADVANCEMENT의 약자로 이름이 지은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DRYJOYS(드라이조이)는 1989년 출시된 후 꾸준히 사랑 받아온 FJ 대표 골프화 중 하나다. 즉 D.N.A.가 드라이조이의 새로운 모델로, FJ의 한축을 담당한다는 뜻이다.
D.N.A.는 드라이조이 특유의 편안함과 안정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발바닥(FTF 핏베드)과 발등(스너그핏 텅), 발목(3D 폼칼라)의 피로감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이들 기술은 18홀 라운드동안 평균 7킬로미터를 걷는 골퍼의 피로감을 줄여 경기력 향상을 돕는다. 한편 안정감을 더한 기술도 돋보인다. D.N.A.에는 매우 얇고 유연하면서도 단단한 나이트로띤 TPU아웃솔과 과학적으로 배치된 9개의 스파이크가 조화롭게 적용됐다.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최소 1개 이상의 스파이크가 항상 지면에 붙어있는 것이 특징. 이를 통해 스윙 시 발생하는 모든 운동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임팩트까지 전달한다.
수년 사이 골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다. 골프화를 골프로 한정하지 않고, 일상으로 끌고 나온 것이 호응의 배경이다. 이 과정에서 큰 스파이크가 필연적으로 제거되며 ‘스파이크리스’라 불리게 됐다. 그런데 의문부호가 붙었다. ‘스윙의 안정성을 돕는 스파이크가 제거되며 접지력이 약화되지 않았냐’라는 것. 이에 대해 브랜드들은 ‘그에 상응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술이 더해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돌아와서, 넘버원 골프화 브랜드 FJ 또한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출시하고 있다. 바로 드라이조이 캐주얼이다. 스테디셀러 드라이조이 투어의 스파이크리스 라인이다.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한층 부드럽고 가벼워진 가죽에 안정적인 3겹 레이어 아웃솔을 더한 것. 이를 통해 스파이크리스지만 뛰어난 접지력을 보여주고, 나아가 편안한 착화감까지 더해준다. 3겹 레이어를 세분하면 편안한 착화감을 주는 최상층 레이어, 안정감을 주는 견고한 중간 레이어, 단단한 TPU 스파이크리스 아웃솔로 구성됐다.
한편 드라이조이 캐주얼은 영국 피타드사와 함께 개발한 멤브레인이 없는 방수력을 갖춘 2겹 ECL(Extreme Comfort Leather) 가죽 시스템을 적용, 이전 골프화보다 착화감이 30% 더 부드러워졌다.
“FJ는 자타공인 세계 넘버원 골프화 브랜드다”
“압도적인 투어 사용률 1위의 넘버원 골프화”
“사람들이 ‘FJ골프화가 왜 특별한가’라고 물으면 세 가지로 답합니다. FJ는 오직 ‘골프’만을 생각하는 브랜드입니다. FJ는 자체공장에서 생산해 믿을 수 있습니다. 전세계 투어사용률 1위가 제품의 품질과 퍼포먼스를 대변해줍니다. 때문에 우리는 FJ를 넘버원 골프화로 부릅니다.” -아쿠쉬네트 홍보팀 김현준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