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캘러웨이만의 트루비스 기술을 적용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롬소프트 트루비스(Truvis) 볼의 새로운 컬러 버전 '옐로우&블랙'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가을 출시된 크롬소프트 트루비스 볼은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캘러웨이골프에 따르면 2015년 트루비스 볼은 목표치의 2.5배를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였으며, 2016년 현재 판매량은 이미 전년 판매량의 2배를 넘어섰다.

이번에 선보인 '옐로우&블랙' 트루비스 볼은 가시성이 매우 높다. 명도와 채도가 가장 높은 노란색과 명도가 0으로 가장 낮은 검정색의 조합은 가시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도로의 안전 표지판에 검정과 노랑의 조합이 많이 쓰이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옐로우&블랙' 트루비스 볼은 높은 가시성으로 필드에서 공을 찾기 쉽고, 골퍼의 개성을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볼이 더 선명하고 크게 보이므로 어드레스 시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주는 장점도 있다.

▲캘러웨이 제공


권장소비자가격은 7만원으로, 전국 캘러웨이골프 공식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캘러웨이의 크롬소프트 볼은 매우 부드러우면서 탁월하게 빠른 복원력을 자랑하는 듀얼 소프트 패스트(Dual Soft Fast) 코어가 운동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드라이버 샷에서의 백스핀을 감소시켜 비거리를 극대화한다. 또한 우레탄 소재의 소프트 듀라스핀(Soft Duraspin) 커버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강한 내구성, 정교한 스핀 컨트롤을 보장한다. 짐 퓨릭의 PGA 최저타 58타를 함께 한 볼로도 유명하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올 상반기 트루비스 볼 '옐로우&블랙' 컬러 버전이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게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국내 출시 시기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며 "크롬소프트 트루비스볼의 폭발적인 인기는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캘러웨이골프는 볼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풀가동해 수요를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