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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경남외고 학생들 "학교 뒷산 골프장 건설 반대"
(양산=연합뉴스) 김선경기자
경남 양산시 경남외국어고등학교 뒷산에서 골프장 건설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학생들이 학습권 침해 등을 이유로 반대활동에 나섰다.

경남외고 학생들은 최근 어곡동 교내 등지에서 잇따라 집회를 열고 골프장 건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학생들은 "학교 뒷산에 골프장이 들어서면 학습권은 물론이고 생활 전반에 피해를 본다"며 골프장 건설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학교 기숙사에서 골프장 조성 예정지까지는 불과 200m 정도 거리라며 수면권 침해뿐만 아니라 골프장 잔디에 살포되는 농약으로 인한 악영향도 우려했다.

경남외고 학생들은 오는 18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골프장 건설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재차 열 예정이다.

한편 경남외고 뒷산인 어곡동 산 283 일원 94만㎡에는 18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시에서는 현재 실시계획인가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외고 측은 사업 추진 초기인 2012년부터 골프장 조성에 반대하는 기자회견과 서명운동 등을 연 바 있다.



자료제공연합뉴스


입력날짜 : 2015-03-19 16: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