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양수진(23)이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이뤘다.

18일 양수진의 후원사이자 의류 브랜드인 파리게이츠는 양수진과 공동 작업한 티셔츠, 니트, 바지 등 총 12개 제품을 20일부터 32개 파리게이츠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10월 파리게이츠가 제안해 양수진이 디자인과 색상, 소재까지 모든 것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양수진은 지난해 말 베트남 전지 훈련에 가기 전 1차 디자인 작업을 완료한 후 전지훈련 중에도 메일과 스마트폰을 통해 계속 디자인 컨펌 및 수정 작업을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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