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28일 서울 마포 공덕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이정화(18)와 후원 계약을 했다.

이정화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2위에 올라 내년 출전권을 얻었다. 아마추어 시절 3승을 올렸고 2011년 KLPGA 투어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과 이데일리 KYJ골프 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1위를 차지했다.

이정화는 “정규 투어 첫 해부터 든든한 후원사를 만나게 돼 설레고 기쁘다. 김효주 등 쟁쟁한 신인들이 많지만 매 경기 톱10 진입을 한다면 신인왕도 어렵지 않다고 자신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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