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캡쳐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한 똑똑한 에어컨 사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폭염 속 전기요금을 줄이려면 에어컨 가동 전 실내의 더운 공기가 빠져나가도록 환기해야 한다. 더운 여름 실내에 꽉 찬 더운 공기를 무턱대고 에어컨으로 식히려고 하다가는 전기세가 많이 나올 수 있다.

에어컨을 킨 직후에는 '파워냉방'이나 바람세기 '강풍'으로 작동해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내리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시원해지면 적정 온도(25~28도)로 낮춰야 한다.

에어컨과 함께 선풍기를 작동하면 전체적으로 시원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울러 에어컨 필터 청소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전기효율이 높아지면서 전기요금이 한결 줄어든다.

한편,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8∼37도 수준으로 예상되며,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35도 이상까지 올라 매우 덥겠다.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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