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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말복 유래, 원기회복 위한 보양식 언제부터 먹었나
강명주 기자 news@golfhankook.com

▲사진=MBN캡쳐
오늘(17일) 삼복 중 첫 번째 날인 초복을 맞이하면서 중복과 말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때인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킨다. 1년 중 낮이 가장 긴 날로 알려진 하지 이후 셋째 경일을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을 말복이라 한다.

복날의 유래는 중국 진나라에서 시작된 것으로 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중국 '사기(史記)'를 보면 진의 덕공 2년 이후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누어 줬으며, 민간에서도 더운 여름에 식욕이 떨어지는 것을 보충하기 위하여 육식을 한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옛 중국에서는 인간을 괴롭히는 벌레들을 물리치기 위한 주술행위로 복날 개를 잡아 액운을 막기도 했다.

한편, 복날에는 원기회복을 위해 보양식을 먹는데, 개를 잡아서 개장국을 만들어 먹거나 중병아리를 잡아서 닭백숙 등을 만들어 먹는다.  



입력날짜 : 2018-07-17 12:5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