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탤런트 이혜영이 김구라의 여자 친구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혜영, 홍지민, 위너 이승훈, 전준영PD가 출연했다.

이날 이혜영은 “내가 이혼 후 방송을 잠시 쉰 후 한 달 만에 다시 복귀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는 이혼을 하면 방송계를 떠나는 분위기였다. 그때 내가 방송에 다시 출연해 지금 김구라도 이렇게 이혼 후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구라에게 “여자 친구를 만나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당황하며 “그냥 두루두루 만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혜영은 “두루두루 만난다고 하면 안 된다. 듣는 여자 친구 기뿐 나쁠 수도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내가 그분들한테 뭐 큰 의미를 주지 않고 좋은 게 좋은 거니까”라며 얼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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