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재영이 21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재영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

이날 방송에서 이재영은 “재밌는 시간들 함께 나눌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21년 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이고, 그동안 가수 이재영으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만감이 교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재영은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차지한 뒤 가요계에 데뷔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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