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소속 이강인이 스페인축구협회 측으로부터 병역면제 제안을 받아 고민 중이다
지난 2일 스페인축구협회 측은 이강인에게 국적 취득과 동시에 병역면제를 해결해준다는 제안을 했다.
앞서 군 병역문제를 해결한 대표적인 축구 선수는 기성용이다.
그는 지난 2012년 영국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병역면제를 받았다.
그러나 기성용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병역 앞에서 나도 특혜를 가질 수 없다"라고 말하며 군 입대에 대한 형평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스페인축구협회는 이강인으로부터 어떤 답을 듣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