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방송화면 캡처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첫 방송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멤버들이 동유럽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막내 김용건은 "긴장된다. 반갑게 여겨주실 것 같다"라며 멤버들을 만날 생각에 들떴다.

잠시 후 김용건의 등장에 할배들은 박수로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이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 이제 내가 짐꾼을 하긴 힘들다. 나보다 어린 사람이 올 줄 알았다. 한지민이가 싹싹하니 어른들에게 잘 하니 올 줄 알았다"라며 내심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독일로 떠나는 날, 김용건은 백일섭에게 커피를 사며 "제가 사겠다. 사려고 대출 받아 왔다"라고 농담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김용건은 "커피 몇 잔 샀더니, 금방 카드 한도가 초과 됐네?"라고 말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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