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독일 축구 대표 팀의 요아힘 뢰브 감독이 한국과의 조별 예선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뢰브 감독은 26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로지 이기는 데만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뢰브 감독은 이날 손흥민 견제에 대한 질문에 "손흥민을 1대1로 마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라운드 전체를 잘 누비기 때문에 우리가 모두 손흥민을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에는 빠른 선수가 두 명 정도 더 있다. 역습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뢰브 감독은 “한국전은 2골 이상 차이를 내야 한다. 그래야 16강에 갈 수 있다. 나는 그 생각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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