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성규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 팀의 에이스 손흥민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손흥민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경기에서 멋진 골을 성공시킨 바 있다.

이에 한국 팀의 조별예선 결과와는 상관없이 유럽축구 빅 클럽들이 손흥민을 눈여겨보는 것.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손흥민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며 “손흥민 역시 토트넘을 떠나 한 단계 더 도약하려는 의지를 보인다”고 27일(한국 시간) 보도했다.

스포르트1이 예상한 손흥민의 이적료는 최소 7000만유로(913억 원) 수준이다.

한편 손흥민을 앞세운 한국 축구 대표 팀은 27일(한국 시간) 오후 11시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을 상대로 F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독일 축구 대표 팀의 요아힘 뢰브 감독은 “손흥민은 그라운드 전체를 잘 누비기 때문에 일대일로 막지 말고, 모두가 그를 신경 써야 한다”며 손흥민을 특별히 경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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