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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골프, 더위를 피해라!] Part 1. 오를수록 시원한 산으로 가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 속 골프장 오투 골프&리조트
장마철이 지나면 폭염이 찾아온다. 봄가을과 비교하면 힘든 라운드 여건이지만 골퍼들의 열정은 이보다 더 뜨겁다. 따라서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한여름 라운드를 마다않는 골퍼들에게 조금 더 시원한 라운드를 선사하고픈 마음으로 ‘산 속 골프장’을 추천한다.


한여름이면 골프 라운드를 포기하는 골퍼가 늘어난다. 골프가 좋지만 무더위에 코스로 나섰다가 건강을 해칠 수 있어서란다. 즐기고자 하는 골프가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뜻이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사계절인 우리나라에서 춥다고, 덥다고 골프를 중단하면 골프를 할 수 있는 날이 그리 많지 않다. 고작 3~6월, 9~11월을 합해 7개월 남짓이다. 게다가 잔디가 자라나지 않은 3~4월을 빼면 초록의 잔디 위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기간이 5개월에 불과하다. 차라리 좀 더 시원한 골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현명한 일 아닐까. 한 겨울에 따뜻한 골프를 위해 동남아시아 골프장을 찾는 것처럼 말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시원한 여름 골프가 가능한 곳으로 ‘산 속 골프장’을 찾았다.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는 곳 말이다. 높이 오를수록 기온이 낮아지고, 천연수림이 방출하는 맑은 공기가 더 없이 시원한 곳, 바로 강원도 태백 함백산(1,573미터)에 자리한 오투 골프&리조트다.


해발 1,100미터 고원 골프장
오투 골프&리조트는 해발 1,100미터 산 속에 자리한다.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와 같은 높이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골프장이다. 높은 산 속 골프장이 시원한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 오투 골프&리조트가 시원하다는 것은 공식 통계로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한여름 평균 낮기온인데 섭씨 영상 25도 안팎으로 기록돼 있다. 도심의 기온이 30도를 넘나들 때도 이곳만큼은 무더위와 전혀 무관한 곳인 셈이다.

고원 골프장은 일단 시원하다는 것이 장점인데, 골퍼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것이 또 있다. 바로 샷거리다. 높이 오를수록 기온과 함께 기압이 낮아진다. 당연히 볼에 전해지는 저항이 적어지고, 그만큼 멀리 날아가게 된다. 고도가 150미터 높아지면 샷거리는 1퍼센트 증가한다. 때문에 이곳에서는 최소 10미터에서 최대 30미터까지 샷거리 증대를 경험할 수 있다. 평소 짧은 샷거리가 고민이었다면 이곳을 방문하는 순간 고민이 사라진다. 어쩌면 장타의 추억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오투 골프&리조트는?
지난 2008년 개장한 오투 골프&리조트는 회원제 18홀, 퍼블릭 9홀 등 27홀 규모를 갖추고 있다. ‘하늘에 닿을 듯 웅장하게 펼쳐진 그린과 자연의 신비를 담은 예측 불허의 코스’로 소개된다. 코스 설계는 세계 3대 설계사인 미국의 다이(DYE)사가 맡았고, 자연친화적이면서도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회원제 코스는 도전과 흥미를 유발하는 전략적이면서도 정교한 느낌의 함백스카이와 전략적이면서도 고품격을 추구한 태백스카이로 구성됐다. 퍼블릭 코스는 편안한 느낌에 전략성을 더한 백두스카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홀은 수면면적 1만2000제곱미터인 파3, 8번홀이다. 아일랜드홀로 비취색 물색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즐기면 좋을 주변관광지
▶▶▶거대한 강의 발원지
태백에는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가 있다. 검룡소에서 솟아난 물은 한강의 시작이며, 황지연못에서 흐르는 물은 거대한 낙동강으로 승화된다. 물에 대한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민족의 영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산이 오투 골프&리조트 인근에 자리한다. 태백산과 함백산이 대표적이다. 이곳에는 야생화의 보고인 금대봉, 용연동굴, 주목군락지 등 둘러볼 곳이 수두룩하다.

▶▶▶인접한 동해바다
시원한 산 속에 머물다보면 거대한 바다와 시원한 파도가 그리울 수 있다. 오투 골프&리조트에서는 동해바다가 그리 멀지 않다. 자동차로 50여분 달리면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바다와 마주하게 된다.


국내 고원 골프장(해발고도 순)
오투 골프&리조트
위치: 강원도 태백 해발: 1,100미터
코스 규모: 27홀(파108), 10,405야드
홈페이지: www.o2resort.co.kr

하이원CC
위치:강원도 정선 해발: 1,100미터
코스 규모: 18홀(파72), 7,129야드
홈페이지: high1.co.kr

무주덕유산CC
위치:전북 무주 해발: 900미터
코스 규모: 18홀(파72), 6,723야드
홈페이지: www.mujuresort.com

휘닉스파크GC
위치:강원도 평창 해발: 700미터
코스 규모: 18홀(파72), 6,932야드
홈페이지: www.pp.co.kr

용평CC
위치:강원도 평창 해발: 700미터
코스 규모: 18홀(파72), 6,800야드
홈페이지: yongpyeong.co.kr



자료제공골프매거진


입력날짜 : 2015-07-21 11:3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