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New Courses
급속도로 증가하던 중국의 골프코스가 최근 숨을 돌리고 있다. 막무가내로 만들기만 하던 코스에서 벗어나 이제 제대로 된 골프 시설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흐름은 중국 골프코스의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고, 골퍼들 역시 이러한 변화를 반기고 있다. 그 선두에는 최근 개장한 뉴 코스들이 있다.
위치_ 허베이 탕산 설계자_ 잭 니클로스
중국 습지골프장의 최고를 꼽으라면 단연 차오페이뎐습지 국제골프클럽이다. 잭 니클로스가 설계해 주목받은 이곳은 중국 북부 지방의 최대 습지공원과 철새 보호지역에 자리잡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뤘다. 특히 앞이 확 트인 광활한 바다가 빽빽한 갈대 숲과 철새들의 군무와 하나가 되어 습지 낙원의 아름다운 화폭을 만들어낸 모습이 압권이다. 그 결과 최근 개장한 중국 코스 중에서 당당히 순위에 올랐다.
위치_ 하아난섬 링수이 설계자_ 마크 홀링거
6,908m가 넘는 긴 페어웨이는 젠후·란완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난이도를 자랑하는 토너먼트급 코스임을 말해준다. 맑은 담수와 경계를 이루는 바닷가에 조각품처럼 펼쳐져 있는 이곳은 자연 사구의 역동성을 보존하고 부겐빌레아와 라벤더와 같은 열대성 식물을 곳곳에 심어 링크스 요소와 열대 해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하나로 묶었다. 매우 독특한 열대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링크스 코스를 조성한 것이다.
위치_ 윈난성 쿤밍 설계자_ 테드 파스로
생태 환경을 가장 잘 보존한 새로운 골프장을 경험하고 싶다면 톈후다오가 첫 번째로 꼽힌다. 이미 2012년 최고 코스로 선정된 2번 코스를 필두로 해발 2,100m의 고원에 삼림, 호수, 목장, 습지 등 풍부한 자연 경관을 이곳에서 빠지지 않고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변화무쌍한 고원지대의 날씨는 말 그대로 ‘풀과 나무와 세계, 산과 물과 하늘’을 만끽할 수 있게 만들었다.
위치_ 상하이 설계자_ 잭 니클로스
새로운 모습으로 재단장한 메이란후는 코스가 공개되자마자 세계적인 골퍼들의 도전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그리고 2011년 말에 열린 메이란후 상하이 마스터스대회에서 로리 맥길로이를 비롯한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은 또 다시 황금곰 잭 니클로스에게 경의를 표시할 수 밖에 없었다. 국제적인 토너먼트대회를 개최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골프코스가 상하이에 탄생한 것이다. 골프한국(www.golfhankook.com)
위치_ 허베이 탕산 설계자_ 잭 니클로스
중국 습지골프장의 최고를 꼽으라면 단연 차오페이뎐습지 국제골프클럽이다. 잭 니클로스가 설계해 주목받은 이곳은 중국 북부 지방의 최대 습지공원과 철새 보호지역에 자리잡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뤘다. 특히 앞이 확 트인 광활한 바다가 빽빽한 갈대 숲과 철새들의 군무와 하나가 되어 습지 낙원의 아름다운 화폭을 만들어낸 모습이 압권이다. 그 결과 최근 개장한 중국 코스 중에서 당당히 순위에 올랐다.
위치_ 하아난섬 링수이 설계자_ 마크 홀링거
6,908m가 넘는 긴 페어웨이는 젠후·란완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난이도를 자랑하는 토너먼트급 코스임을 말해준다. 맑은 담수와 경계를 이루는 바닷가에 조각품처럼 펼쳐져 있는 이곳은 자연 사구의 역동성을 보존하고 부겐빌레아와 라벤더와 같은 열대성 식물을 곳곳에 심어 링크스 요소와 열대 해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하나로 묶었다. 매우 독특한 열대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링크스 코스를 조성한 것이다.
위치_ 윈난성 쿤밍 설계자_ 테드 파스로
생태 환경을 가장 잘 보존한 새로운 골프장을 경험하고 싶다면 톈후다오가 첫 번째로 꼽힌다. 이미 2012년 최고 코스로 선정된 2번 코스를 필두로 해발 2,100m의 고원에 삼림, 호수, 목장, 습지 등 풍부한 자연 경관을 이곳에서 빠지지 않고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변화무쌍한 고원지대의 날씨는 말 그대로 ‘풀과 나무와 세계, 산과 물과 하늘’을 만끽할 수 있게 만들었다.
위치_ 상하이 설계자_ 잭 니클로스
새로운 모습으로 재단장한 메이란후는 코스가 공개되자마자 세계적인 골퍼들의 도전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그리고 2011년 말에 열린 메이란후 상하이 마스터스대회에서 로리 맥길로이를 비롯한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은 또 다시 황금곰 잭 니클로스에게 경의를 표시할 수 밖에 없었다. 국제적인 토너먼트대회를 개최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골프코스가 상하이에 탄생한 것이다. 골프한국(www.golf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