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골퍼들이 ‘라운드’의 계절이 끝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해외로 눈길을 돌리거나 골프연습장을 찾는다. 하지만 국내 골프장을 피할만큼 국내의 겨울이 춥지 않은 곳이 있다. 바로 ‘따뜻함’을 자랑하는 남부 지방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국내 골프투어 전문 여행사의 조언을 얻어 겨울 골프가 가능한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먼저 경상남도 겨울 골프투어를 소개한다.

남해안 품은 '경남'

경상남도는 남해안에 근접해 있으며 온대 해양성 기후를 보여 겨울에도 따뜻한 기온을 나타낸다. 특히 통영과 거제 지역에서는 열대지방과 아열대지방에서 자란다는 감귤도 재배되고 있으니 따뜻한 지방임을 증명하고 있다. 올해 겨울 골프는 경상남도로 한 번 떠나보자. ▲ 노벨 컨트리클럽(1박2일)

GTS 여행사는 제주 지역보다 경남 고성에 위치한 노벨 컨트리클럽이 겨울 골프를 즐기기에 낫다고 추천한다. 겨울 중 눈이 거의 오지 않으며 영하권의 날씨를 띄지 않다는 설명이다.

특히 27홀 모든 홀에서 바다를 볼 수 있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기분 좋은 골프장', '아름다운 코스', '인정 많은 사람들'이라는 테마를 클럽 3대 비전으로 정하고 코스의 질과 서비스 친절도 면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노벨 컨트리클럽은 겨울 골프의 색다른 낭만과 여유를 선사할 것이다. ● GTS여행사 추천

o가격: 32만9,000

o포함: 관광호텔(21) (36) ()

o불포함: 캐디피 카트피 교통비 중식ㆍ석식

o문의: 1577-7996(wwww.gtsclub.co.kr

▲ 힐튼남해 골프&스파 리조트(1박2일)

국내 최고 시사이드(Sea Side) 코스와 세계 최고의 힐튼리조트가 자리한 힐튼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는 골프와 함께 겨울 바다의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사계절 내내 라운드가 가능하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선정하는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에 선정돼 우수한 코스 수준과 서비스, 심미성, 시설 등을 자랑한다. 18홀의 코스 중 11개 홀에서 바다의 조망이 가능하며, 7개 홀은 바다와 인접해 있다. 또 네 개 홀에서는 바다를 가로질러 샷을 할 수 있어 시사이드 코스의 진수를 누릴 수 있다.

● GTS여행사 추천

o가격: 35만5,000

o포함: 숙박 그린피(36) ()

o불포함: 캐디피 카트피 교통비 중식ㆍ석식

o문의: 1577-7996(www.gtsclub.co.kr)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유시혁 기자 evernuri@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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