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이정은6(사진제공=KLPGA). 박성현 프로, 넬리 코다, 다니엘 강, 렉시 톰슨(사진제공=Getty Images)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9일(한국시간) 공개된 2021년 6주차 세계여자골프랭킹은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와 평점을 기록했다.

세계랭킹 톱10에는 1위 고진영(26), 2위 김세영(28), 3위 박인비(33), 9위 김효주(26), 10위 박성현(28) 등 한국 선수 5명이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4위 넬리 코다(미국), 5위 다니엘 강(미국), 6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7위 하타오카 나사(일본), 8위 이민지(호주)가 자리했다.

약 1년 전인 2020년 2월 10일자 순위는 어땠을까.

1위 고진영, 2위 박성현, 3위 넬리 코다, 4위 하타오카 나사, 5위 다니엘 강, 6위 김세영, 7위 브룩 헨더슨, 8위 이민지, 9위 이정은6(25), 10위 렉시 톰슨(미국)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고진영, 다니엘 강, 이민지 3명이 작년 이맘때와 동일한 순위를 지켰다.

1년 사이에 17위였던 박인비와 12위였던 김효주가 톱10에 다시 진입했고, 이정은6와 렉시 톰슨이 10위 밖으로 밀린 셈이다. 톰슨은 현재 11위, 이정은6는 12위다.

구체적인 포인트로는 고진영이 1년 전 8.52점에서 이번 주 9.05점으로 늘렸다.  

1년 전 5.99점이었던 박성현은 현재 4.67점이다.

김세영은 5.21점→7.77점, 박인비는 3.72점→6.56점으로 선전이 돋보였다.

1년 전 세계 1위 고진영과 2위 박성현의 간격이 2.53점이었다면, 현재 1위 고진영과 2위 김세영의 간격은 1.28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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