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타이거 우즈가 2019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아들 찰리 우즈를 보고 미소를 짓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아들 찰리 우즈의 넋을 빼놓을 만큼 매혹적인 준비운동이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타이거 우즈와 찰리는 이번 주에 함께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주말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PNC 챔피언십에 존 댈리, 안니카 소렌스탐, 게리 플레이어 등과 출전한다. 

현지시간 목요일 프로암에서 타이거와 찰리, 두 사람이 경기하는 모습이 처음 공개되었다.

미국 골프닷컴에 따르면, 이 부자 콤비는 오전 9시 직후 리츠칼튼 골프클럽의 대회장에 도착해 드라이빙 레인지로 향했다. 얼마 지나지 않은 9시 30분경, 둘의 워밍업을 담은 동영상이 SNS에서 퍼지기 시작했다.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가 트위터에 올린 해당 동영상 ‘그의 아버지처럼’은 현재 500만 뷰를 넘겼다.

▲사진은 타이거 우즈와 아들 찰리 우즈가 2020년 PNC 챔피언십을 앞두고 연습하는 모습이다. 사진출처=PGA 챔피언스투어가 트위터에 올린 영상 캡처

PGA 투어의 트위터와 다른 현지 매체들이 유튜브와 트위터에 올린 영상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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