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골프 경기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었던 '코로나 극복 골프구단 채리티 매치'가 연기됐다.

애초 국내 6개 골프구단 소속 선수 20명이 오는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자선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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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벤트를 추진하던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은 28일 채리티 매치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무관중으로 치를 계획이었지만, 이번 연휴기간 예상보다 제주도 방문객이 증가하자 참가 선수들의 안전이 우려됐기 때문이다 

한편, 석가탄신일인 30일부터 본격적인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29일부터 다음 달 5일(어린이날)까지 17만9,000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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