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어난 퍼팅 기량을 보여주는 박인비 프로. 사진은 2021년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Getty Image_LPGA



[골프한국] 퍼팅 스트로크 시 고려하여야 할 변수가 많은 것처럼 퍼팅 스윙 및 결과에 대한 분석 요인 또한 다양하게 존재한다. 퍼팅의 분석 요인은 크게 페이스(Face), 패스(Path), 스피드(Speed), 런치(Launch) 및 스핀(Spin)으로 구분할 수 있다.

① 페이스(Face)

페이스 관련 분석 요인은 페이스앵글(Face Angle), 페이스로테이션(Face Rotation), 임팩트(Impact) 시 페이스트위스트(Face Twist at Impact) 등 총 3 개로 분류된다.

▲<표 1> 제공=김구선



② 패스(Path)

패스 관련 분석 요인은 퍼터 패스(Putter Path) 1 개로 분류된다.
 
▲<표 2> 제공=김구선



③ 스피드

스피드 관련 분석 요인은 임팩트 볼 스피드(Impact Ball Speed), 임팩트 클럽 스피드(Impact Club Speed), 임팩트 레이시오(Impact Ratio), 프리 임팩트 엑셀레이션(Pre-Impact Acceleration), 포스트 임팩트 엑셀레이션(Post-Impact Acceleration) 등 총 5개로 분류된다.
 
▲<표 3> 제공=김구선



④ 런치

런치 관련 분석 요인은 런치앵글(Launch Angle), 샤프트앵글(Shaft Angle), 어텍앵글(Attack Angle), 라이앵글(Lie Angle), 로우포인트(Low Point) 등 총 5개로 분류된다.
 
▲<표 4> 제공=김구선



⑤ 스핀

스핀 관련 분석 요인은 제로스키드 길이(Zero Skid/inches), 제로스키드 시간(Zero Skid/sec), 포워드/백 스핀(Forward/Back Spin), 포워드 로테이션(Start of Forward Rotation), 사이드스핀(Side Spin) 등 총 5개로 분류된다.

▲<표 5> 제공=김구선



이처럼 퍼팅의 결과는 다양한 분석 요인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자신의 퍼팅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퍼팅의 분석 요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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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김구선: 이학박사/MBA.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서경대학교 경영문화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골프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구선의 골프사이언스' 바로가기

*본 칼럼은 칼럼니스트 개인의 의견으로 골프한국의 의견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골프한국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길 원하시는 분은 이메일(news@golfhankook.com)로 문의 바랍니다. /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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