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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매너 & 에티켓에 대한 캐디들의 생각
PART.2
글_황창연 기자, 일러스트_김정진
Part. 2 매너&에티켓
골프를 훌륭한 스포츠로 여기는 건 매너와 에티켓의 게임이기 때문이다. 동반자를 존중하고 함께 플레이하는 것에 즐거움을 찾는다. 그러나 게임이 안 풀릴 때면 짜증도 나고 상대방을 탓하기도 한다. 또한 누군가를 무시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 캐디들이 생각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매너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캐디들은 말한다. “성적 수치심을 느낀 적이 있다”고… 볼이 안 맞는다고 욕설과 짜증, 심지어 상대방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봤다면, 지금 바로 반성하시라. 그리고 골프가 매너와 에티켓의 게임이란 걸 다시 한 번 기억하시라.


Q. 다음 중 가장 듣기 싫은 캐디 호칭은?
1. 언니야 3.4%
2. 자기야 3.8%
3. 야! 87.3%
4. OO야(이름) 3%
5. 기타 2.5%

응답자들 중 무려 87.3%가 ‘야!’라는 호칭을 가장 듣기 싫어했다. 또한 자기야 3.8%, 언니야 3.4%, 이름 3%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2.5%에는 아가씨, 누나, 아줌마, 어이! 등이 있었다.


Q. 반대로 가장 듣기 좋은 호칭은?
1. OO씨(이름) 68.5%
2. 캐디님 30.5%
3. 기타 1%

가장 듣기 좋은 호칭으로는 ‘OO씨’(68.5%)로 나타났다. 또한 30.5%는 ‘캐디님’이라는 호칭을 듣고 싶어했고, 기타 1%에는 언니, 누님 등이 있었다.


Q. 일하면서 성적 수치심을 느낀 적이 있다?
1. 있다 73.5%
2. 없다 26.5%
‘일하면서 성적 수치심을 느낀 적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무려 73.5%가 ‘있다’라고 답해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성적 수치심을 느껴본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없다’라는 의견은 26.5%였다.


Q. 있다면 그 유형은?
1. 신체접촉 29.2%
2. 음담패설 57.3%
3. 여성 비하 발언 12.8%
4. 기타 0.7%

성적 수치심에 대한 유형은 음담패설이 57.3%로 가장 많았다. 또한 신체접촉이 29.2%로 두 번째였고, 여성 비하 발언은 12.8%로 나타났다. 기타라고 답한 0.7%에는 심한 욕설 등이 있었다.


Q. 플레이어 때문에 속상해 울어본 적은?
1. 있다 59.3%
2. 없다 40.7%
플레이어 때문에 울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59.3%였다. 대부분 폭언과 욕설, 인격 모독과 무시, 비매너, 성희롱, 심하게 화낼 때, 캐디 탓할 때 등이었으며,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낄 때라는 답변도 있었다. 반대로 40.7%는 ‘울어본 적 없다’라고 답했다.


Q. OB 지역에 들어간 볼을 찾을 때, 볼을 열심히 찾는 척 연기한 적?
1. 있다 77.3%
2. 없다 22.7%
응답자들도 플레이어를 속인다. 무려 77.3%는 ‘OB 지역에 들어가 잃어버린 볼을 찾는 척 연기해봤다’고 답했다. 반대로 ‘없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22.7%로 ‘있다’라고 답한 응답자와 대조를 보였다.


Q. 가장 짜증나는 골퍼의 유형은?
1. OB 난 볼 집착해서 찾는 경우 24.3%
2. 욕설이나 클럽을 던지는 등 다혈질 골퍼 28.9%
3. 볼을 많이 잃어버리거나 좌우로 마구 보내는 초보자 3%
4. 과도한 음주 및 줄담배 골퍼 4.8%
5. 안 되면 캐디 탓하는 골퍼 38%
6. 기타 1%

응답자들은 안 되면 캐디 탓하는 골퍼(38%)를 가장 짜증나는 유형으로 여겼다. 이어 욕설이나 클럽을 던지는 다혈질 골퍼(28.9%)와 OB난 볼을 집착해서 찾을 때(24.3%)라고 답했다. 또한 과도한 음주 및 줄담배 골퍼는 4.8%, 볼을 좌우로 마구 보내는 초보자는 3%였다. 이밖에 기타(1%)에는 지나치게 긴 루틴, 티오프 시간 늦는 골퍼 등으로 나타났다.


Q. 가장 편한 골퍼의 유형은?
1. 디보트나 피치마크 수리, 벙커 정리를 잘하는 골퍼 7.9%
2. 그린 라이 알아서 보는 골퍼 19.3%
3. 플레이 속도 빠른 골퍼 54.5%
4. 클럽 알아서 가져가는 골퍼 17.2%
5. 기타 1.1%

가장 편한 유형으로는 플레이 속도가 빠른 골퍼가 54.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그린 라이 알아서 보는 골퍼가 19.3%, 클럽 알아서 가져가는 골퍼 17.2%, 디보트나 피치마크 수리 등 정리를 잘하는 골퍼가 7.9%로 뒤를 이었다. 기타에는 대화가 잘 통하는 골퍼, 편하게 해주는 골퍼, 룰에 맞춰 플레이하는 골퍼, 알아서 플레이 잘하는 골퍼 등이 있었다.


Q. 가장 호감이 가는 골퍼는?
1. 젊고 잘생긴 골퍼 1.8%
2. 플레이를 잘하는 골퍼 27.1%
3. 골프웨어를 단정하고 깔끔하게 입은 골퍼 2.4%
4. 존댓말 등 매너 좋은 골퍼 67.3%
5. 기타 1.4%

응답자들은 존댓말 등 매너 좋은 골퍼(67.3%)가 가장 호감 간다고 답해 매너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또한 플레이를 잘하는 골퍼(27.1%)도 호감 간다고 했으며, 이어 골프웨어를 단정하게 입은 골퍼(2.4%)와 젊고 잘생긴 골퍼(1.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타에는 빠른 플레이, 편히 말 걸어주는 골퍼, 골프를 즐기는 골퍼 등이라고 답했다.


Q. 이것만은 반드시 지키길 바라는 점은?
1. 기본적인 골프룰 숙지 17.4%
2. 스코어 계산법 1.8%
3. 에티켓&매너 73%
4. 실력 향상 6%
5. 복장 단정 0.9%
6. 기타 0.9%

골퍼들이 반드시 지키길 바라는 점에는 무려 73%가 에티켓과 매너라고 답했다. 이어 골프룰 숙지 17.4%, 실력 향상을 바라는 응답자가 6%였으며, 스코어 계산법과 복장 단정은 각각 1.8%, 0.9%로 집계됐다. 또한 기타 0.9%에는 플레이 진행의 이해와 빠른 플레이 등을 꼽았다.



자료제공골프매거진


입력날짜 : 2015-10-15 15:3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