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성을 증대시켜 샷거리를 좀 더 늘린다. 몇 가지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이용하면
스윙을 좀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일관성 있게 가져갈 수 있다.

나는 몸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선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 일부 다른 선수들이 투어에서 하듯이 아이언샷에 심하게 집착하진 않는다. 나에겐 유연성이 큰 근육보다 더 중요하다. 어느 날은 몸이 굳어있다가 다음 날은 유연하고, 또 그 다음 날은 더 심하게 굳어있으면 매번 똑같은 스윙을 만들어내기가 불가능하다. 이는 골퍼들의 이번 라운드가 왜 그렇게 다음 라운드와 다른 느낌인지를 설명해주는 좋은 이유다.


이렇게 해보자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서 양무릎을 오른쪽으로 숙이며 왼팔은 왼쪽으로 뻗는다. 이는 척추의 큰 근육을 유연하게 펴주며(파워 증대), 상체와 하체를 분리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얘기는 엉덩이를 틀지 않고도 어깨를 틀 수 있다는 뜻이다(또는 그 반대). 또한 백스윙 때 몸을 감아 올려 에너지를 축적하고 다운스윙 때 왼엉덩이를 왼어깨와 분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런 스트레칭 동작을 매일 양쪽 방향으로 몇 분씩 해야 한다. 그러면 2주 후 최소한 5야드는 더 멀리 때려낼 수 있다고 장담한다.


핸디캡을 절반으로 줄여드립니다
전체적인 동작의 범위를 증대시킨다

유연성을 늘리면 엄청난 보상이 뒤따른다. 골퍼들의 기량을 향상시켜주는 수많은 스트레칭 동작이 있지만, 그 중 동작의 범위를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예를 들어 사진과 같이 가슴을 가로지르게 클럽을 들고 엉덩이는 고정한 채 상체 오른쪽으로 튼다. 최소한 45도를 틀 수 없다면 운동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스트레칭을 현명하게 하면 기량 향상의 속도도 매우 빨라진다. -존 태터솔


연습법: 상체 회전
몸의 유연성 향상 계획

유연하고 강력한 골퍼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
● 엉덩이를 이용해 스윙스피드를 높인다.
● 손목으로 페이스를 제어한다.
● 좀 더 폭발적인 임팩트를 위해 양발을 지면에 단단히 고정한다.
● 어깨 유연성을 높여 어깨를 더욱 크게 회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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