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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왕 김태훈의 동영상레슨] 맞바람 불 때 거리 손실 줄이기
영상촬영=이규연, 영상편집=백승철 news@golfhankook.com



[골프한국]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장타왕' 출신 김태훈이 동영상 레슨을 통해 장타를 위한 모든 비법을 전수한다. 이제 더 이상 '골프의 꽃' 장타를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말자. 김태훈의 비법을 통해 '파워히터'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문제점
플레이 도중 맞바람이 심하게 부는 상황과 맞닥뜨렸다. 아무리 강하게 샷을 해도 높은 탄도 때문에 바람의 저항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아 결국은 거리 손실로 이어진다. 맞바람 상황 속에서도 거리 손실을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해결책
라운드 중 흔히 만날 수 있는 맞바람은 샷거리에 치명적이다. 맞바람 상황에서 거리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샷의 탄도를 낮춰야 한다. 김태훈의 비법을 통해 악조건 속에서도 장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다.


김태훈의 비법1. 어드레스의 조정이 필요하다

낮은 탄도의 샷은 녹다운샷(knockdown shot) 또는 펀치샷(punch shot)으로 정의되는데, 바람의 저항이 비교적 약한 저탄도 구간을 이용하는 최선의 선택이다. 낮은 탄도의 샷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어드레스의 조정이 필요하다. 김태훈은 "볼 위치는 스탠스 중앙에서 볼 2개 정도 오른쪽에 두는 게 좋다"며 "체중은 어드레스 때부터 왼쪽에 싣는다. 왼쪽에 실어둔 체중은 스윙 시작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또 김태훈은 "다운스윙 때는 체중이 이미 왼쪽에 있기 때문에 다운스윙 궤도가 가파르게 된다. 그만큼 임팩트 존에서 클럽의 로프트가 닫히게 되고 탄도가 낮아지는 것이다"고 설명한다.




김태훈의 비법2. 콤팩트하고 절제 있게

저탄도 샷의 특징 중 하나는 스윙의 크기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스윙 크기를 줄여 정확한 임팩트를 가해야 원하는 탄도와 구질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태훈은 "풀스윙보다는 작게, 약 3/4 정도의 스윙을 한다는 생각으로, 마무리도 풀 피니시가 아니라 양손이 어깨 부근에 있는 폴로스루 동작에서 멈추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김태훈_ KPGA 투어 프로, 야마하, 2013 KPGA 보성CC 클래식 우승, 2013 장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