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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E PELZ] 웨지샷을 할 때는 팔을 곧게 뻗자
팻샷으로 거리가 부족하다고? 얇게 빗맞으면서 길게 날아간다고? 왼팔을 쭉 뻗으면 어떤 거리에서도 완벽한 웨지샷을 구사할 수 있다.
보통 투어 선수들은 페어웨이의 50~100야드 거리에서 구사한 웨지샷을 홀 5미터 이내로 보낸다.

또 세계 최고의 선수들은 눈도 깜짝하지 않은 채 3미터 안으로 볼을 들여보낸다. 내가 쇼트게임에 편파적이라서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골프에서 웨지의 스위트스폿 중앙에 볼을 정확하게 맞히고 높게 날아간 볼이 홀 옆에 멈추는 것을 보는 건 매우 기분이 좋다. 이런 샷은 체력과 기술이 모두 뒷받침돼야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정교한 웨지샷을 구사하는 사람들은 보다 수월한 기회를 조성해서 스코어에 눈사태가 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웨지샷을 정확하게 맞혀서 볼을 홀에 바짝 붙이는 비결은 사실상 비결이라고도 할 수 없다. 정확한 웨지샷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기본기를 공개한다.

1. 볼을 스탠스 중앙에 맞춘다. 이렇게 하면 내리막 아크에서 볼을 맞히기 쉽기 때문에 볼과 클럽페이스 사이에 풀이 끼어들 위험이 적다.
2. 폴로스루를 백스윙보다 길게 한다. 이렇게 하면 임팩트에 진입할 때부터 통과하기까지 가속을 붙이는 데 도움이 된다.
3. 샷을 하고 나면 늘 페이스의 그루브를 깨끗이 청소하고, 스핀이 높은 우레탄 커버 골프볼을 사용한다. 이런 장비들은 투어 스타일의 ‘한 번 튀어 올랐다가 멈추고’ 런이 적은 샷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짧은 백스윙과 긴 폴로스루의 조합에는 이유가 있다. 스윙의 양 끝에 해당되는 이 두 지점 사이에서 공격성을 유지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타격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아마추어 골퍼들을 보면 실력에 관계없이 웨지 스윙을 하면서 임팩트에 들어갈 때 주저하거나 손으로 클럽을 컨트롤하는 등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는 생각을 비워야 한다. 임팩트는 ‘실행’의 시간이다. 임팩트에 다가가면서 기어이 무슨 생각을 해야겠다면 단순하고 도움이 되는 이런 생각을 하자. ‘가속을 붙이고 쭉 뻗을 것.’ 가속을 붙이고 팔을 쭉 뻗으면 볼을 멈춰 세우는 백스핀이 들어가고, 페이스 중앙에 볼을 맞힐 수 있다. 볼을 맞히는 순간 왼팔꿈치를 젖히면서 쭉 뻗는다면 더 이상적이다(위 사진 참조).

앞으로 웨지샷을 할 때는 이렇게 해보자. 일단, 볼이 깃대를 향해 날아가야 할 거리에 맞는 백스윙 길이를 정한다. 그 다음에는 위에서 지적한 동작들을 이용해서 연습스윙을 하며 의구심이나 주저하는 마음을 버린다. 이제 곧바로 스탠스를 취한 후, 임팩트 구간에 진입할 때 가속을 붙이고 왼팔을 쭉 뻗는다는 생각만 하면서 스윙을 한다. 연습을 조금만 하면 그린을 향해 다트를 던지듯이 샷을 하면서 프로 못지않은 면모를 과시하게 될 것이다!






자료제공골프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