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어드레스를 체크하라. 그 속에 '굿샷'이 숨어있다.

임승언 KPGA 정회원, 청담 스포피아, 미즈노, 라우드마우스, 에코
지난달 임승언은 “어드레스 때 왼다리와 척추, 머리가 일직선으로 놓이도록 기울여야 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왼다리부터 머리까지 이르는 일직선과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어깨라인이‘십자가’ 형태가 된다”고 부연했다.

그런데 마냥 몸을 기울인다고 해서 완벽한 어드레스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체중을 적정하게 배분해야 좀 더 자연스러운 자세가 만들어진다. 그 방법을 임승언이 소개한다.




몸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면 체중이 자연스럽게 오른발에 실린다. 이때 오른다리가 견고하게 몸을 지탱하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보다 쉽게 체중의 이동, 지탱을 느끼려면 작은 박스를 오른발로 밟고 어드레스를 취해보자. 오른발에 체중이 실리고, 오른다리가 몸을 받치는 형태가 된다. 그리고 박스를 치웠을 때 몸의 기울기를 동일하게 만들고, 체중이 오른발에 실린 느낌이 명확하다면 보다 안정적인 어드레스가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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