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더위는 코스 상태를 건조하게 만들고, 맨땅과 같이 단단한 곳이 많이 생기게 한다. 하지만 순 쉬운 몇 가지 조정으로 이러한 곳에서 샷을 아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첫째, 볼을 뒤쪽으로 옮겨 스탠스 중앙과 오른발의 사이에서 중간쯤으로 위치시킨다. 대부분의 체중을 왼발에 싣고, 스윙하는 동안 계속 이 상태를 유지한다. 이렇게 하려면 볼을칠 때까지 가슴을 볼 앞쪽으로 유지해야 한다.

다운블로샷이 필요한데, 마치 페어웨이에서 아이언샷을 할 때처럼 헤드를 지면 속으로 밀어 넣어 볼 바로 앞으로 빠져나가도록 한다. 볼을 먼저 때리고 지면을 때려야 한다. 성공의 비결 한 가지는 골프장갑의 손등 쪽 로고가 임팩트 때 타깃을 향하는 것이다. 그러면 페이스를 직각으로 가져가며 볼을 때려낼 수 있다.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