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창간 15주년 기념 간담회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의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소개에 집중하는 참석자들.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 핑골프 강상범 부장, 아쿠쉬네트 코리아 김현준 과장, 미즈노 이수남 차장, 던롭스포츠코리아 심가영 대리. (아래)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인쇄 매체에서 영상 매체로 도약을 선언했다. 새로운 영상 콘텐츠에 대한 자료를 살펴보는 참석자.
송태권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발행인 겸 대표이사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의 새로운 시작을 소개하고 있다.
골프 시장이 침체됐다고 한다. 오랜 불황의 그늘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부족한 것이 이유란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골프용품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동반성장을 위한 길을 모색했다.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의 새로운 시작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지난 1999년 10월호로 국내에 처음 선 보였다. 미국 타임사의 <골프매거진> 라이선스 한국판이었다. 이후 15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나라 골프사와 동행하며 산업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그리고 15주년을 기념해 인쇄 매체에서 인터넷, 모바일까지 영역을 확대해 복합 매체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변화한 시대상(디지털)을 반영해 골퍼들의 요구를 충족하겠다는 계획이다.

잡지부터 모바일까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지난 9월2일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사옥에서 골프용품업체 관계자들을 초청, 새로운 콘텐츠 소개 및 동반성장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새롭게 내세운 기치는 ‘잡지부터 모바일까지’다. 그동안 인쇄, 온라인 뉴스 매체로 활동해왔다면 이제는 영상까지 영역을 강화한 골프 매체로 새출발하겠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영상전문 매체인 <마니아리포트>와 제휴를 맺고 골퍼들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는 골프용품의 실상을 밝히는 본격 체험프로젝트 ‘류시환이 간다’와 보고 듣는 골프뉴스 ‘골프터치’, ‘제시카의 골프요가’, ‘강지나의 골프 필라테스’ 등이다. 이전처럼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에 실리는 것은 물론,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 골프영상 TV 프로그램으로도 소개된다. 송태권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발행인 겸 대표이사의 말이다.

“요즘 골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가 힘들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변화와 발전을 추구해야 합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변화 앞에 섰습니다. 우리의 노력이 여기 모인 여러분과의 상생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마스터스통상(온오프, 블랙앤화이트 등) 박민정 대리, 미즈노 이수남 차장, 김혜영 과장, 던롭스포츠코리아 심가영 대리, 브리지스톤골프 백영길 부장, 아디다스골프 김희재 차장, 아쿠쉬네트코리아(타이틀리스트, 풋조이) 김현준 과장, 오리엔트골프(야마하, 시모어 등) 김정은 과장, 테일러메이드 박제성 대리, 이혜원 대리, 카스코 전보미 대리, 캘러웨이골프 이제성 대리, 핑골프 강상범 부장, 클리브랜드 민병돈 대리, 혼마 채성민 대리, 조으뜸 사원 등이 참석했다.

핑골프 강상범 부장의 말이다.“<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창간 15주년을 맞았다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골프전문지로 좋은 활약을 해왔다고 평가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소개된 것처럼 좋은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골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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