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1위 고진영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

[골프한국 생생포토] 18일(한국시간)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이 펼쳐졌다.

사진은 고진영 프로가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한 모습이다. 샴페인 세례 축하를 받고 있다.

고진영은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합계 18언더파를 쳐 공동 2위를 5타 차로 제쳤다. 

지난 15일에 끝난 US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올라 상금 48만7,286달러를 받았고, 약 1주일 만에 우승으로 상금 110만달러를 획득했다. 총 158만7,286달러(약 17억4,000만원)다.

관련 기사: 고진영의 놀라운 시즌 막판 대반전…2주간 준우승-우승

추천 기사: 아들 찰리 경기를 직접 보러온 '타이거 우즈의 전 아내'

추천 칼럼: '언택트 시대'…2030 골퍼가 온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