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한 넬리 코다. 사진제공=Getty Images

[골프한국 생생포토] 9월 11일(한국시간)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이 펼쳐졌다.

사진은 미국의 넬리 코다가 13일 치른 셋째 날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1~2라운드 단독 1위, 3라운드 공동 1위였던 넬리 코다는 최종라운드 17번 홀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마지막 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쳐 연장전에 끌려갔고, 같은 18번홀에서 계속된 연장 첫 홀에서 또 다시 버디를 잡지 못하면서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2위로 마무리했다.

최종라운드에서는 드라이브 평균 거리 305야드를 날리고 그린 적중 14개를 기록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뒷심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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