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36회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는 김한별, 김경태, 박상현, 이태희, 노승열, 장이근 프로(완쪽부터).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 서구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36회 신한동해오픈이 펼쳐진다.

사진은 본 대회 1라운드 개막 하루 전인 9일, 대회장의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신한동해오픈 토크 티업' 모습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2018년 신한동해오픈 챔피언 박상현(37),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이태희(36), 헤지스골프 KPGA오픈 챔피언 김한별(24), 미국 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노승열(29), 프로 통산 20승의 김경태(34), 그리고 신한금융그룹 소속인 장이근(27)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선수들은 "팬 분들이 많이 찾는 신한동해오픈이 무관중 대회로 열려 아쉽다"며 "응원과 환호가 그립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도 생활 방역 및 거리 두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 분들이 중계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박진감 넘치고 재밌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입 모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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