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피아 포포프가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AIG 여자오픈(전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R&A via Getty Images/AIG 위민스 오픈
[골프한국 생생포토] 현지시간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영국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450만달러)이 펼쳐졌다.
사진은 소피아 포포프가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18번홀 그린에서 우승을 확정한 직후 모습이다.
포포프는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2타 차 우승을 완성했다.
2위에 3타 차로 리드하던 마지막 홀에서 벅찬 감정이 얼굴에 나타난 포포프는 우승 인터뷰에서 "일주일 전만 해도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 그랬던 것 같다"며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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