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년 KLPGA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 이정은6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8월 14일(금)부터 8월 16일(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의 브렝땅-에떼 코스에서 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이 펼쳐졌다.

사진은 이정은6 프로가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 최종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2번홀에서 신중하게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이정은6는 최종라운드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단독 2위로 마쳤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은 두 대회 연속 준우승이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박민지를 비롯해 이정은6, 김효주, 김하늘, 신지애, 최혜진, 박현경, 이소영, 임희정, 김민선5, 김아림, 김자영2, 김지영2, 김지현, 김해림, 김현수, 박결, 박주영, 박채윤, 배선우, 장하나, 조아연, 안소현, 이다연, 이보미, 이정민, 허윤경 등 참가 인원은 120명이었고, 박민지가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2연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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