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스킨스 게임 2020'에 출전한 함정우 프로.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골프한국 생생포토] 6월 1일(월) 경기도 플라자 컨트리클럽 용인 타이거코스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스킨스 게임 2020(총상금 1억원)이 펼쳐졌다.

사진은 함정우 프로가 4번홀에서 나무 사이에서 트러블 샷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뒤에는 마스크를 쓴 채 촬영하는 스탭들이 보인다.


이번 이벤트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 속에서 골프팬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선수인 문경준-이수민 선수와 박상현-함정우선수가 두 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상금 4,400만원을 획득한 박상현-함정우 팀은 국경없는 의사회에, 그리고 상금 5,600만원을 따낸 문경준-이수민 팀은 희망브릿지 전국 재해 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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