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2019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상금왕을 확정한 고진영 프로,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 신인상을 수상한 이정은6 프로.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22~25일(이하 한국시간)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LPGA 투어 2019년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펼쳐졌다.

사진은 이번 대회에서 경기한 고진영, 김세영, 이정은6의 모습이다.

공동 11위로 마친 고진영은 시즌 상금 277만3,894달러를 기록하며 상금왕을 확정했다. 최종전에서 우승 상금 150만달러 잭팟을 터트린 김세영은 상금 2위(275만3,099달러)로 올라섰다. 상금 3위 이정은6는 205만2,103달러로 데뷔 시즌을 마감했다.

이로써 올해 LPGA 투어 상금 1~3위는 한국 선수들이 휩쓸었고, 3명이 상금 200만달러를 돌파했다. 고진영과 김세영의 상금 격차는 단 2만795달러(약 2,400만원)로, 간발의 차이로 최종 상금 1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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