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2019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하는 골프선수 김세영 프로.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22~25일(이하 한국시간)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LPGA 투어 2019년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대회 사흘째인 24일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김세영의 모습이다. 티샷를 하고 있다.

1~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 넬리 코다(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 대회 우승상금은 역대 여자 대회 최고액인 150만달러다. 125만3,99달러로 올 시즌 8위에 올라 있는 김세영이 이 우승상금을 거머쥔다면 상금왕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현재 상금 선두는 271만4,281달러를 쌓은 고진영이다.

다만, 김세영은 반드시 우승하고, 고진영이 단독 24위 이하의 순위를 기록했을 경우에 김세영이 상금랭킹 1위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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