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와 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토토 재팬 클래식에 출전한 신지애, 유소연, 오수현, 최운정, 김인경(사진 상단부터 시계방향). 사진출처=유소연의 인스타그램


[골프한국 생생포토]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토토 재팬 클래식이 막을 올린다.

대회 개막 전 유소연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사진으로, 동료 선수인 신지애, 오수현, 최운정, 김인경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현재 JLPGA 투어 시즌 상금과 메르세데스 랭킹(대상 격), 평균 타수, 톱10 피니시율 등에서 1위를 달리는 신지애는 6일 JLPGA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주의 피로는) 남아 있지 않다. 오히려 갤러리 여러분의 큰 성원이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지난 3일 끝난 히구치 히사코 미쓰비시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1타 차로 아쉽게 준우승했다.

이어 신지애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매우 즐겁다”면서도 “목표 우승이다. 롱 홀이 승부의 열쇠다. 미들 홀은 거리도 있지만 좋아하는 하이브리드로 칠 수 있으므로 나에게 잘 맞는 코스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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