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AIG 위민스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단독 3위를 기록한 골프선수 고진영 프로.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생생포토] 여자 골프 2019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450만달러)이 8월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4일까지 나흘간 영국 잉글랜드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졌다.
사진은 대회 최종 4라운드 16번홀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놓친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의 모습이다.
‘시즌 4승’ 및 ‘한 시즌 메이저 3승’에 도전했던 고진영은 마지막 날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을 벌였으나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미국 무대 2년차인 올해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과 4월 ANA 인스퍼레이션, 직전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이번 대회 상금 29만7,309달러(약 3억5,000만원)를 보태 가장 먼저 시즌 상금 200만달러를 돌파했다.
228만1,131달러(약 27억3,000만원)를 쌓은 고진영은 이 부문 2위인 이정은6(174만379달러)와 3위 박성현(144만7,823달러)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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