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하는 골프선수 고진영 프로.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생생포토] 여자 골프 2019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450만달러)이 8월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4일까지 나흘간 영국 잉글랜드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대회 2라운드 11번홀 그린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의 모습이다.


3라운드까지 공동 4위인 고진영은 시즌 4승 가능성을 이어갔다. 아울러 남녀를 통틀어 골프 역사상 7번째로 한 시즌 메이저 3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지난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 4월 ANA 인스퍼레이션에 이어 올해에만 메이저 2승을 따낸 고진영이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면 2013년 박인비(31) 이후 6년 만에 한 해에 메이저 3승을 휩쓰는 기록을 남긴다. 

여자 선수의 한 시즌 메이저 3승은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미국) 등 지금까지 4명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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