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효주, 박성현 프로. 사진제공=P. Millereau/The Evian Championship


[골프한국 생생포토] 여자 골프 2019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이 7월 2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27일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김효주(24)와 박성현(26)의 모습이다. 구름 갤러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효주는 퍼팅을 준비하고 있고, 박성현은 그린을 살피고 있다.


3라운드에서 박성현, 이미향(27)과 동반 경기한 김효주는 경기 직후 LPGA와 인터뷰에서 “오늘 같이 친 언니들이 다 한국 언니들이었고 예전부터 잘 알고 지내던 언니들이어서 편안하게 쳤다”며 “서로 먹을 것도 나눠 먹으면서 재미있게 쳤다. 내일도 언니들과 칠 것 같은데,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선두 김효주와 1타 차 2위 박성현은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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