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 출전한 브룩 헨더슨.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6월 14일(한국시간)부터 17일까지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에서 마이어 LPGA 클래식이 펼쳐졌다.

사진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념 촬영하는 브룩 헨더슨(캐나다)의 모습이다. 


헨더슨은 1라운드에서 8언더파 단독 선두로 출발한 뒤 나흘 내내 선두 자리를 지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64-64-69-70).

홀인원을 기록할 정도로 아이언샷이 날카로웠던 1라운드에서는 그린 적중률 100%를 기록했고, 두 번째 64타를 친 2라운드에선 퍼트 수 24개로 막아냈다. 최종 라운드에서 퍼트 수 32개로 고전하면서 추격자들의 거센 압박을 받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시즌 두 번째이자 LPGA 투어 통산 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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