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한 신지애 프로.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올해 다섯 차례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가운데 시즌 첫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00만달러)이 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신지애가 경기하는 모습이다. 이날 지은희와 동반 플레이한 그는 3오버파를 쳐 유소연, 전인지 등과 공동 68위로 동률을 이뤘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L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신지애는 투어카드를 자진 반납하고 일본 JLPGA 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2008년과 2012년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두 차례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고, ANA 대회에선 2010년 공동 5위가 개인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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